키덜트란 무엇일까? 어린 나이가 지났음에도 어릴 때의 감수성을 지니고 있는 어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날에는 영원한 소년이라고 이름 붙였으며 요즘에는 피터팬 증후군이라는 단어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마치 영화속에 나오는 미터팬처럼 성인의 책임을 회피하고 평생 어린아이로 남고 싶다는 소망이 강하다는 의미에서 정해진 이름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어린 시절을 좇는 감성이 일부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발견되는 이상스러운 현상이 아니라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키덜트들은 어른으로서의 책임이 없고 덜 자랐다는 편견 역시 우리들의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어린이였을 때의 그리운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오래 살았다고 해서 그 모든 것들을 외면해야 하는 것은 옳은 행동이 아닙니다 차라리 잔인한 현실에서 받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내면의 깨끗한 동심으로 힐링하고자 하는 소망을 직접적으로 현실에서 실행하고 있는 것이 키덜트입니다
어른의 사회적인 의무를 부각했던 예전과는 다르게 자신의 취향을 자유롭게 드러낼 수 있는 지금의 사회가 사람들의 변화에 좋은 도움을 줬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껏 나눌 수 있는 수많은 미디어들의 대성공으로 더이상 키덜트는 특이한 것이 아닙니다
